로그 (3) 썸네일형 리스트형 08.30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response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불공정 계약 너는 알아야 한다. 예시카 데이비슨은 사업가의 피를 물려받았기 때문에, 제게 손해가 되는 거래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지독하게 유리한 입장만을 고수한다. 이번에도 그렇다는 것을 너는 알아야 한다. 내가 껴안은 불행을, 나는 곱게 간직하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 언젠가 그것에 온전히 기대고, 의지하고, 어쩌면 탓할 수 있기를 바란다. 불공정한 계약에, 너는 걸렸다. '나는 널 배신하지 않아' 하지만 안타까운 점은, 예시카 데이비슨이 사업가가 아니라는 점이었다. 모르는 사이 걸려드는 함정이나 말 같은 것에 그녀는 약했다. 남을 너무 쉽게 믿는 그는 네 말에, 안정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배신은 없다. 그것은 그 안에서 새로운 진리가 되었다. 꼭 잡고있던 손을 놓는다. 자리를 털고 일어나 네게 미소 짓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