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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마지막! [ 결국은 또한 보석인지라 ] “ 마녀님, 기다릴게요. ” “ 다녀올게! ” [ 외관 ] 드문드문 흰색이 섞인 밀색 블론드. 어여쁘게 묶은 머리는 쉽게 흐트러진다. 작은 아이가 서투른 손짓으로 머리를 모아 땋아줬으니까. 옷차림은 수수하기 그지없다. 자주 걷어 올린 팔은 항상 주름이 져 있고, 바지는 세월 따라 조금 늘어났다 청바지 차림으로 전쟁에 나왔다 하면 웃을 텐가. 하지만 그는 이를 전쟁이라 부르길 망설인다. 그저… 종막이라 칭할 뿐. 밑창이 많이 닳은 부츠. 많이 돌아다닌 것이 보이는 그런 차림. 이제 그를 아가씨라 부르는 자는 아무도 없다. 얼굴은 여전하지만 피부가 조금 안 좋아졌나. 그래도 시간의 탓이다 넘길만한 정도이다. 손은 거칠지만 흉이 지진 않았다. 다만 발과 무릎에 굳은살이 생겼다. ..
네번째 *러닝중 조율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총괄계 포함한 DM 부탁드립니다. [ 광물 이상 보석 이하 ] …도와줘. [ 외관 ] 그제는 예시카 데이비슨의 생일이었다. 때문일까 예쁘게 묶었던 것으로 보이는 머리는 가닥가닥이 흘러내려 엉망이 되었다. 반짝이는 펄을 발라 치장했던 것으로 보이는 화장은 눈물 줄기를 타고 번졌다. 여기저기 찢어진 스타킹. 넘어져서 그런 것도 있지만, 날카로운 것에 베인 자상이 불규칙적인 모양으로 드문드문 보인다. 물건을 부순 모양이다. 왼쪽 발 뒤꿈치를 자세히 보면 투명한 다이아몬드 모양의 문양이 있다. 남들은 알아차리기 어려운 위치와 색. 이름: 예시카 데이비슨 / Yesica Davidson 성별: 여성 키 / 몸무게: 170cm/52kg 학년 / 나이: 7학년 / 17살 혈통: 머글..
세번째 *오너 본인은 캐릭터의 사상과 신청서 내 서술로부터 분리되어있습니다. 아래 내용엔 여러 관점에서 차별적인 사념, 서술등이 존재합니다. /러닝중 조율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총괄계 포함한 DM 부탁드립니다. *본문의 기타란에 학교 폭력에 대한 서술이 있습니다. 자세한 묘사는 의도적으로 생략하였으나 관련 내용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 숨 막혀. ” [ 외관 ] / 단정한 교복이지만 아직도 넥타이 매는 법을 모른다. 매번 친구가 대신 매주는 듯. 그 친구 되시는 맥 헤르메스 카터는 아직도 수고 중이시다. 여름에도 검은색 스타킹에 앞이 꽉 막힌 검은색 하이힐을 고집한다만 나머지 교복은 계절에 맞추어 입는다. 키가 꽤 컸고, 사이즈가 달라진 만큼 새로 맞췄다. 구두 굽이 거기서 더 높..
두번째 *오너 본인은 캐릭터의 사상과 신청서 내 서술로부터 분리되어있습니다. 아래 내용엔 여러 관점에서 차별적인 사념, 서술등이 존재합니다. /러닝중 조율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총괄계 포함한 DM 부탁드립니다. 나랑 척을 질 생각이구나. …와 봐. 왜, 쫄리니? [ 외관 ] / 2학년 때 머리카락을 잘라먹었다. 의도한 건 아니고, 사고였다. 긴 머리를 혼자 관리하는 게 힘들었으니 잘 된 판…이지만 아예 마음에들어하는 건 아니다. 디핀도 마법 반사로 끝부분을 날려버리고, 그 끝을 다듬었더니 지금의 모양. 나름 입단속을 부탁했으니 당신은 모를만도? 방학 전에는 거의 숏컷에 가까웠지만 그래도 지금은 꽤 긴 모양이다. 적당히 단정한 교복이지만 아직도 넥타이 매는 법을 모른다. 매번 친구가..
첫번째 *오너 본인은 캐릭터의 사상과 신청서 내 서술로부터 분리되어있습니다. 아래 내용엔 여러 관점에서 차별적인 사념, 서술등이 존재합니다. /러닝중 조율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총괄계 포함한 DM 부탁드립니다. 하? 제일 만만하다는 기숙사잖아... 다시해.! 바, 바보 모자! [ 외관 ] / 밀색과 가까운 블론드, 호수색의 눈. 밝고 쉽게 붉어지는 피부는 전형적인 서양인의 것. 곱게 땋아 묶은 머리는 스스로 할 수 없는 모양이다. 자세히 보면 숙련된 사람의 손을 거친 게 보이며, 넥타이 또한 누군가가 대신 매준 것이 훤히 드러날 정도로 단정하고 정석적인 매듭을 자랑한다. 바리바리 싸들고온 커다란 캐리어또한 남의 손을 거쳐 이동중이다. 혼자서 할 수 있는게 있을런지… 왼쪽..